사랑과 봉사 정신을 말로 외치기는 쉬워도 행동으로 실천하는 일은 어렵다.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살아가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몸소 실천한 분이 있다. 남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써 평생을 바친 분. 그가 바로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다. 30세 때는 새롭게 의학 공부를 시작해 의과 대학에 들어갔다. 병과 무지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에 가서 자신의 일생을 바치겠다고 결심했던 것이다. 60여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병들고 가난한 이들을 돌본 슈바이처는 1952년에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슈바이처는 인간을 소중히 여기고, 남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슈바이처처럼 남에게 받기보다는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해 본다.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남을 생각한 슈바이처는 봉사와 희생 정신이 무엇이고 가치 있는 삶이 어떠한 것인지 가르쳐 주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슈바이처는 아프리카 가봉에서 원주민을 위해 의료 봉사 활동을 벌여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으며 ‘아프리카 밀림의 성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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