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비가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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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재찬 | 등록일 | 17.11.18 | 조회수 | 70 |
['비가 오면' 을 읽고] 비가 오고 있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엄마나 할머니가 우산을 들고 학교에 데리러 왔지만, 소은이, 은영이, 성찬이, 현호는 아무도 우산을 들고 데리러 오지 않았다. 선생님은 숙직실에서 아이들에게 라면을 끓여주며 “저 먹구름 뒤에는 늘 파란 하늘이 있단다.”라고 알려주셨다. 아이들은 희망을 품고 즐겁게 집으로 되돌아갔다. 나는 1, 2, 3학년 때까지는 엄마가 늘 학교로 데리러 오셨지만, 지금은 동생이 생겨서 이 글의 친구들처럼 비가 와도 엄마가 못 데리러 오신다. 하지만 나는 이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가벼운 비는 실내화가방으로 막을 수 있고, 혹여나 폭우가 오면 엄마나 아빠가 꼭 데리러 와주실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글의 선생님의 말씀처럼 ‘아무리 어려워도 맑고 밝은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면 비구름 사이로 보이는 푸른 조각하늘처럼 희망이 찾아올 것’이라는 교훈을 늘 마음 속에 새기고 있으며, 이러한 교훈을 다시 한 번 더 이 글의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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