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함께 꿈꾸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5학년 2반입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9명 / 여 12명

어색한 한마디

이름 강태경 등록일 17.02.06 조회수 6

어색한 한마디

5-2 서지형

 

20년 후가 되면 난 이제 33세가 된다. 나는 이때쯤 아마 내가 가고 싶어 했던 패션디자이너나, 음악 쪽으로 가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나는 33세가 되기 전에 원하는 꿈을 얻으려고

계속 노력을 할 것이다. 그리고 33세 때 결과가 나올 거고. 난 지금은 내가 원하는 꿈을 얻고 일하고 있다. 라고 믿고 싶다. 그리고 친구들도 만나고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20년 후인 나는 응, 만나고 있어. 라고 대답하고 싶다. , 운전면허도 땄을 테고, 도로 위에서 자유롭게 운전하고 있을 것이다. 33세인 내가 13살에 쓴 이걸 읽으면 어떤 기분일까? 13살인 내가 33세 한테 쓰는 기분은 어색하다. 내가 나 자신한테 쓴다는 게 매우 어색하고, 오글거리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난 33세인 나한테 한마디 하고 싶다. 33세가 되기 전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노력해 보고 도전해보라고, 지금 나도 최선을 다할 테니 그때도 버텨주라고. 33세인 미래의 나야, 좀만 버티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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