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7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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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 수익 15쪽-채점은 학교에서 2. 그림책 가져가기 3. 등하교 시 조심! 주유소 맞은 편 정미소에서 공사 중 ★위험★ * (가) 현장체험학습 스쿨뱅킹 안내 ** 알림장으로 숙제와 준비물 챙기기 ** 1학년에겐 참 어려운 일이겠지요. 제가 준비물을 확인할 때, 없다고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잘 찾아보라고 하면, 가방에 찾아보니 있고. 어? 있네? 라고 얘기해요. 알림장을 부모님이 보시고는 아이는 '모르게' 숙제와 준비물을 챙겨주시는 것은 아이에게 스스로의 힘을 길러줄 수 없어요. 집에서 아이와 "대화"를 해 주세요. 알림장 가져와 볼래? 알림장에 선생님이 뭐라고 써주셨어? (읽어보기) 준비물은 이렇게 적어주셨는데, 00이가 챙겨볼래? 숙제는 어떻게 해오라고 하셨어? 물어보시고, 스스로 해내는 걸 한 번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부모님의 역할은 아이가 제대로 했는지 확인해 주시면 되요. 조금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면 그 때 같이 챙겨주시면 됩니다. 이런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아이들도 학교에서 제가 안내를 할 때 집에 가서 숙제와 준비물을 "내"가 챙겨야 하니까 좀 더 경청하게 된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