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6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자신과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4사랑이 넘치는 6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나, 함께하는 너, 성장하는 우리
  • 선생님 : 유호진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나누고 싶은 따뜻한 이야기

이름 박유빈 등록일 17.05.24 조회수 20
옛날 한 아이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한 아이가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왕따였습니다. 눈이 잘 안보이는 그아이의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항상 눈은 보이지 않아도 같이 다니고 힘은 쎄서 그 친구를 지켜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두 아이는 바닷가로 캠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눈이 안보이는 아이가 그만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아이는 살려달라고 했지만 아무도 구해주지 않았습니다.

 119가 오기까지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것 같아서 그 친구는 물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눈이 안보이는 친구를 살려주고 그 친구도 나오려고 했지만 거센 물살 때문에 나오지 못하였고 잠시후 119가 왔습니다. 그 친구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미 저체온증과 폐에 물이 너무 차서 살 가망이 없었습니다. 그 친구는 내 두눈을 너에게 준다고 유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눈을 기증 받았습니다. 결국 그 친구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장 행복한 얼굴을 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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