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처럼 푸르고 슬기로운 우리 반 친구들이 좋아요
연극, 백의 자리 배우기(3월 8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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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진영 | 등록일 | 17.03.08 | 조회수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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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시인의 마음을 상상하며 읽기를 배웠어요. '잠자는 사자'라는 시인데 쿨쿨 주무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사자같다고 표현한 재미있는 시에요. 시를 다 읽고 나서 아이들과 아버지와 내가 되어 연극 해보기를 함께 하였어요. 리얼한 아이들의 모습에 교실은 모두 함박꽃을 피웠답니다.
창체 시간에는 어제 내 준 숙제를 갖고 '내 꿈 그리기' 활동을 해보았어요. 경찰관, 태권도 선수, 과학자 등 저마다 멋진 꿈을 가진 우리 친구들이 너무나 예뻐 보였답니다. 이 작품은 학교 중앙에 게시될 예정이에요^^ 학교에 들르실 일 있으시면 아이의 작품도 한 번 찾아봐주세요~
수학 시간에는 '몇 백 수 세어보기'를 배웠어요. 수 모형으로도 살펴보고 꽃을 접어서 문제도 함께 풀어보았지요. 가람슬기 친구들의 생각이 쑥쑥 커나가고 있답니다.
마지막 사진은 어제 친구들과 함께 만든 '알쏭 달쏭 나' 책이에요. 책을 창가에 걸어두고 친구들 것, 내 것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어요.
오늘도 날씨는 화창하네요~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