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처럼 푸르고 슬기로운 우리 반 친구들이 좋아요
3월6일 활동(학급규칙 세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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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진영 | 등록일 | 17.03.06 | 조회수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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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아이들과 첫 만남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 얼굴을 익혔어요. 새로운 학급에서 낯설고 어색했지만, 이번 주 다시 만난 가람슬기 친구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독수리와 굴뚝새'라는 책을 읽고 친구의 의미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 3반에서 친구들에게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할 지 서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듣기 싫은 말과 행동, 듣고 싶은 말과 바라는 행동을 적어서 나누었어요.
그리고 다음 시간엔 함께 한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손과 친구의 손을 그려 약속했답니다. 알록달록 예쁜 손모양 만큼이나 우리 가람슬기 친구들의 예쁜 마음씨도 오색빛깔일 것 같아요^^
국어시간에는 '봄'이라는 시와 '다툰 날'이라는 시를 다양한 방법으로 읽어 보았어요. 모두 큰 소리로 바른 자세로 쩌렁쩌렁 시를 읽어 보았답니다. 친구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우애있는 가람슬기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