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3일 화요일 - 개학을 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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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8.01.23 | 조회수 | 40 |
1.오늘은 방학때 있었던 일 퀴즈를 그렸어요. - 오늘은 1교시에는 자리와 역할을 바꾸었어요. 자리 청소도 깨끗이 하며 묵은 먼지도 씻어냈구요. - 2교시에는 모둠 역할과 순서를 정한 후에, 진짜 가짜 방학 퀴즈 내기를 진행했답니다. 여름방학 끝난 개학날에도 했던 활동으로 이번에는 진짜 1개, 가짜 1개만 그리도록 하였어요. - 예시로 낸 선생님의 퀴즈를 맞춰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 내일은 그려낸 그림으로 직접 퀴즈를 내며 정답을 알아보고, 서로의 방학생활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 안전 시간에는 다양한 집안의 물건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와 그로 인한 화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특히 전기를 쓰는 기구는 먼지를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다는 것,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많이 안 뜨겁다고 라디에이터에 앉아있는 행동 등은 하지 않도록 알려주었습니다. 2.매일 4교시, 12시 40분에 마칩니다. - 이제 2학년 남은 시간은 매일 4교시, 12시 40분에 마칩니다.^^ - 참고로 종업식은 2월 13일 화요일입니다. (졸업식도 13일입니다.) 3.사람,길,차조심. 화재 및 화상 관련 안전교육 - 방학 잘 보내셨나요? ^^ 학교에 등교하는 것이 몇년째인데, 여전히 개학날 전날은 잠을 못 자서 뒤척이게 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졸리기도 하고, 아직 방학 기운이 남은 아이들에게는 좀 자라고도 했는데, 신나게 친구들과 떠들고 노느라 자는 아이는 없더라구요^^ 오늘은 한파 경보가 내려진 터라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좋음이었지만 바깥 활동을 하지 않았어요. 미세먼지가 나쁨이거나 한파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지면 밖에 못 나간다는 것에 익숙해서 아이들 모두 아침에 오자마자 오늘은 추우니까 안 나가죠? 하고 말해주었어요. 이렇게 익숙해질 때쯤 되면 학년이 올라가는구나 싶습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 학교에 나오는 것이 걱정 되긴 하지만, 봄방학까지 남은 시간이 다른 년도와 다르게 길어서, 차분히 한과목씩 마무리하고, 학년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있는 동안은 내내 밖에 나가지 않고 강당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마스크, 장갑, 따뜻한 외투 꼭 입고 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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