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콩알이 콩깍지 속에서 단단하게 여물어 가듯, 
안전하고 따뜻한 2학년 2반♡
콩깍지 속 콩알 24개
  • 선생님 : 최유라
  • 학생수 : 남 14명 / 여 10명

2017년 9월 25일 월요일 - 가시소년을 읽었어요.

이름 최유라 등록일 17.09.25 조회수 45
첨부파일
1.학부모길위의인문학 신청을 원하시면 내일까지 알려주세요. (선착순신청, 자세한 사항 학급홈페이지 참고)
 -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선착순 신청이라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내일과 수요일까지는 알려주세요.
 - 조기 마감될 경우에는 신청을 하지 않습니다. 
 - 혹 내일 신청하는것이 걱정되어 미리 신청을 원하실 경우에는 아래 안내에게 따라 개인적으로 신청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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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명역사를 통해 배우는 리더의 자질

 대 상학부모 및 지역주민

 모집인원40

 수강신청기간2017. 9. 25.() ~ 10.7.()

 운영일시2017. 10. 12.() ~ 10.27.()

 모집인원40

 장소: 충청북도중앙도서관 505

 내용 및 일정

구분

날짜

강의 주제

강사

주요경력

비고

1

10.12

조선 초기 왕권 Vs 신권숨 막히는 최후결전 왕자의 난

유동호

충북대학교 초빙교수

강의

2

10.13

전제왕권을 추구한 연산군,

이상적 왕도정치를 꿈꾼 중종

유동호

충북대학교 초빙교수

3

10.16

속리산 세조길(중앙도서관 집결 이동)

속리산 자연환경해설사

탐방

4

10.19

백성의 사랑을 얻지 못한 왕인조

유동호

충북대학교 초빙교수

강의

5

10.20

나를 찾는 행복한 글쓰기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前 대통령연설비서관

6

10.27

혁명인가반란인가?

박숙향

충북중앙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후속모임

 문의 및 신청자료집계시스템 또는 충청북도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수강신청 기간: 9.25.() 09:00 ~ 선착순 마감

신청자료집계시스템 선착순 마감.

· 충청북도중앙도서관 홈페이지→〔독서교육프로그램선착순

문의충청북도중앙도서관 독서진흥과(043-267-4591)


2.내일 국어 2단원 평가, 구구단 3단 연습
 - 내일은 국어 2단원 평가가 있습니다.
 - 오늘 구구단 2단을 확인했고 모두 통과했습니다. 내일은 3단 예정입니다. 

3.절대무조건낯선사람따라가지않기,아는사람도! 길,차조심.
 - 요즘 교문에 낯선 사람들이 많이 출몰한다고 합니다.
 - 학교는 물론, 아파트 주변, 놀이터 등에서도 항상 사람을 조심하도록 했습니다.

-

오늘은 자리를 바꾸고 반장을 바꿨습니다.^^
오늘이 벌써 12번째 바꾸기 날이었습니다.
이제는 익숙하게 모둠의 역할을 정하고 순서를 정하고 얼른 쉽니다.

수학 시간에는 0단과 1단에 대해 배운 후 2단 확인을 했습니다.
국어 시간에는 4단원 감정과 연계하여 '가시소년'이라는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다 읽고 난 후에는 '가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누구나 가시가 있음을 알려주고,
먼저 선생님이 가시가 날 때는 언제인지 알려주었습니다.
마침 예의없는 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던 터라 선생님은 '학생들이 예의없는 말을 할 때 가시가 나요.' '어렸을 때는 친구들한테 가시가 많이 났어요. 나랑만 안 노는게 아닌데, 괜히 나만 왕따시키는 기분이 들었어요.' '엄마한테는 이상하게 가시가 잘 나요. 그냥 알겠어요, 하면 되는데, 알겠어요!!!!! 라고 말하게 되요.' 라고 예시를 들어주었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서로 자기가 가시가 날 때를 이야기했어요.

그 후에 선인장에 자기가 가시가 났을 때의 표정을 그려보도록 했어요.
이때도 선택지로 5가지 이상을 주었는데,
가시가 나면 1) 화내는 사람 2) 입을 다무는 사람 3) 우는 사람 4)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5) 무표정한 사람 등
사람마다 가시가 날 때의 모습도 다르다고 알려주었어요.
자기는 어떤 모습인지 떠올려 본 후 표정을 그리도록 했어요.

그 후에 선인장 화분에는 언제 가시가 돋는지 상황이나 말들을 써보게 했답니다.

찬찬히 아이들의 가시들을 읽어보니 동생이나 형,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수업을 했구요.
다음 국어 시간에는 이 것을 가지고
가시를 다스리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상대가 날 미워하지 않는 다는 것, 
내가 해야 할 행동, 이런것들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아이들 마음에 가시 상처가 안 남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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