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 가을책에 나오는 우리동네 사람들이 하는 일에 관한 과제입니다.

 - 이번주는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어떤 사람을 인터뷰할지 이야기해보라고 했습니다.

 - 사실 이 활동은 6학년 수준의 활동이라 아이들이 계획을 세우고 방문하여 인터뷰후 과제물을 제출하는 것까지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2학년 수준에 맞게 주변 가족들 혹은 동네의 직업을 가진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정도로 했습니다.

 - 이번주에는 내가 만날 수 있는 사람/전화할 수 있는 사람 중 어떤 사람과 인터뷰할지 가족들과 이야기해보라고 했습니다.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이나 만나고 싶은 직업의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무리하지 말고, 가족이나 친척, 항상 만나는 사람들 (선생님, 방과후선생님, 학원선생님, 돌봄선생님, 마트 아주머니, 아는 옷집 이모 등) 중에서 골라보라고 이야기했어요. 

 - 오늘은 수업 시간에 만나서 어떤 질문할지 정해보았는데 "그 일을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일은?" "그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어떤 느낌이 드나요?" "어떤 일을 하나요?" 정도였습니다. 

 - 최종적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것을 알게 되었는지에 대한 발표는 "9월 18일(월)~19일(화)"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간이 충분하니 아이들과 가정에서 이야기나누어 보시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이 있고 직업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는 정도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글똥누기는 다음주부터 씁니다.^^

다음주 가을 시간에 인터뷰 하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입니다.

2교시에는 도서관에 가서 요술그림 만들 시나 이야기를 골라보았습니다. 

미리 책에다 계획을 세워 책을 읽고 어떤 글과 그림을 그릴지 연습해보았습니다.

이 후 3교시에는 투명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검은 종이를 덧댄 후 요술봉을 만들어 서로 보여주었습니다.

가정으로 바로 보냈으니 가방에서 꺼내어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