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1) 과일은 학생이 먹을만큼만 준비해주세요. (급식이 있으니 많지 않게)

2) 과일은 껍질을 모두 손질해서 보내주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3) 플라스틱통 등 밀폐가 되는 용기에 담아주세요. 남는 과일은 그대로 집으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4) 필요하다면 부어먹는 작은 요거트 1개 정도는 가져와 부워먹어도 좋습니다. 학생의 건강을 위해 탄산음료 등은 보내지 말아주세요. - 당일에 요구르트 급식이 나옵니다. 함께 먹도록 할 예정입니다. 

5) 혹시 과일을 준비할 수 없거나 당일날 깜빡하시면 그냥 보내주셔도 됩니다. 제가 준비한 과일과 모둠 친구들 과일을 함께 나누어 먹을 예정입니다. 

* 깜빡하고 못 썼습니다.

3. 받아쓰기 12급 평가 예정.

안내를 못한만큼 학급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평가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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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어 8, 10단원 평가를 보았습니다. 8단원은 상대방의 마음 읽기, 10단원은 마음을 읽고 고운말 바른말로 이야기하기 입니다. 그래서 합쳐서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평가는 채점과 풀이 후 가정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내일 예정입니다.)

수학 곱셈을 마무리하고 책을 제출했습니다. 

오늘 교과서를 가져갈건지 아니면 학교에서 처리할 건지 물어보았습니다. 아직 6명의 친구들이 부모님께 여쭤보지 않았다고 하니 부모님께서는 챙겨봐주세요^^

가정에서 보관하실 것이 아니라면 교육청에서 재활용처리할 때 함께 처리하면 좋습니다.

창체시간에는 교실놀이를 하였는데

친구들이 아직도 뛰어다니는게 힘든 친구를 위해 뛰지 않는 놀이를 하면 좋겠다고 하여

스펀지밥게임이라고 하는 PPT로 하는 모둠퀴즈를 풀었습니다.

내용은 수학 정리를 할 겸 수학 1~6단원 문제를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학기 중에 진행했던 똥게임과 비슷한 게임인데,

아이들은 놀이를 끝낸 후에 '이야기가 있어서 스펀지밥게임이 더 재미있어요.'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노래를 부르고 나서도 어떤 느낌인지 싫은지 좋은지, 다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항상 물어봅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무언가를 하시고 나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어떤 마음인지 자주 물어봐주세요. 

아이들의 언어능력과 감성이 쑥쑥 자랍니다.^^ 

이제 수업은 3일 남았고, 오늘로 수학은 끝났습니다. 

여름은 목요일에 과일수업과 함께 끝낼 예정이고,

국어는 수, 목에 나눠서 진행하려 합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알려줄 것도 많은데 4교시를 하니 많이 바쁘네요.

가정에 도움을 많이 요청하니 안전교육 꼭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