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급식소에서 물을 마실 수 있지만 급식소가 멀어서 수업시간에 다녀오기가 힘들기도 하고, 교실에 물주전자에 물을 떠놓다 보니 물통과 물컵을 개인적으로 가져오면 위생상, 또 편의상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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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팽이 만들기를 했어요^^

자기만의 무늬를 만들어 달팽이집 꾸미기를 했는데 세상에나!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아이디어가 좋은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때까지 미술 한 것 중에 제일 잘 하는 것 같아!!!!!!" 라고 했더니

애들이 씨익 웃으면서

"그럼 이때까지 우리가 미술을 엄청 못 했어요?" 라고...ㅎㅎㅎ 한바탕 웃었답니다. 

달팽이 완성작품은 사물함에 전시해두었습니다.^^

달팽이 숲이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해피타임이라고 2학년 전체 체육 시간이 있어요^^

운동회 연습 때 열심히 해피타임을 이용해서 운동회 연습을 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날이라 시간을 옮겨서 

함께 이어달리기를 해보았어요^^

등수와 상관없이 신나게 달리는 경험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저도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