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중학교에 간다....
우리는 중학교에 간다.
학교 갈 날은 정확히 말하자면
1달 2분의1이 남았다.
유치원 이후로 첫 한 건물과의 이별을 한다.
그리고 이제는 초등학생이 아닌 중학생이 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팔청춘에 가까워진다.
우리는 그저 한걸음 더 가까워진 거일뿐
아직 인생의 생존은 시작되지 않았다.
우리는 영원한 새터초등학교 17기학생이 되는 것 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대한건아, 대한열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