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는 콜레라균(Vibrio cholerae)을 원인균으로 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심한 설사가 특징이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 일반적으로 6시간에서 길게는 5일까지 잠복기를 거치는데, 대부분 24시간 내외에 발생하고 있으며 전형적으로 잠복기가 지난 후 심한 물 설사를 하고 있습니다.
- 심하면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함께 구토, 발열, 복부 통증이 있으며, 극심한 설사로 인하여 심한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으로 무증상 감염자나 보균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제1종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아프리카 등 적도지방에서 흔하며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극히 드물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종류의 콜레라인 "엘토르 타입 콜레라" 또한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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