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콩깍지가 콩알을 품었다 세상에 내어놓듯이

콩알들이 함께 자라나듯이 따뜻하고 배려하는 2학년 2반

콩깍지 속 콩알26개
  • 선생님 : 최유라
  •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2016년 9월 12일 월요일

이름 최유라 등록일 16.09.12 조회수 44
1. 2학기 학부모 상담 주간 안내
 -9월 26일(월)~9월 30일(금)이 상담주간입니다. 방문 및 전화, 또는 알림장을 통한 서신 상담이 가능합니다.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학부모님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상담주간이 아니어도 언제나 상담은 가능하니 이번에 신청해야하나 초조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차후 상담이 필요하시다고 생각될 때 주저마시고 문자나 알림장으로 신청해주세요.
 -9월 27일은 학교설명회로 오후에는 설명회 참석으로 당일은 방문 상담이 어렵습니다.
 -상담은 가급적 수업 마친 후~16:30에 부탁드리며 그 이후에도 가능은 하나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시간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2학기 학교설명회 초대-9월 27일 오후 2시
 -2학기 학교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새로 오신 교장, 교감선생님도 만나뵙고, 또 2학기의 학교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27일은 저도 학교설명회에 참석해야 함으로 함께 참석해주시면 꼭 상담이 아니어도 같이 우리반 이야기를 나눌 ㅅ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귀신, 좀비, 시체 이야기 하지 말자, 장난치다 상대가 기분 나빠하면 사과하자 + 친한 친구와 치는 것이 장난이다.
 - 오늘 아이들과 나누었던 이야기입니다. 한창 귀신, 시체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는 시기입니다.
 저학년 혹은 초등학생의 특성이기 때문에 따로 이야기하는 것을 제지하지 않습니다만,
 몇몇 친구들이 무서워하는 친구들이 있어 가급적이면 서로 재미로만 이야기하지 진지하게 믿지 말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옛날 생각나네요. 저도 그랬는데..... 
 - 장난 치다 싸우고 속상해하는 친구들이 많아 이야기 나누어 봤습니다. 아이들에게 장난은 친한 친구와 하는 것이 장난이고, 상대가 같이 장난을 치다가도 얼굴 표정이 좋지 않으면 폭력이 될 수 있다고 늘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만약 그런 상황이 왔을 때 '너도 전에 그랬잖아!' '너는 얼굴이 왜 그러냐'와 같은 말 대신에 '미안해, 나는 너랑 놀고 싶어서 그런거지 괴롭힐 생각은 아니었어. 기분나빴다면 정말 미안해.'라고 사과하는 이야기를 해보자고 말해주었습니다. 더 나아가 어떤 점이 기분 나쁜지 이야기해보면 서로 규칙을 만들어 친하게 장난을 칠 수 있을 거라고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게 함께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 

4. 감기, 눈병, 사람, 길, 차조심
 - 오늘도 배아픈 아이, 머리 아픈 아이가 많았습니다. 
 - 특히 아이들은 친구들과 혹은 수업시간에 즐겁게 활동을 하다가 보면 아픈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더 많이 아픈 것 같기도 합니다. 아프다고 하는 아이들을 더욱 신경은 쓰고 있으나 환절기인 지금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감기에 걸린 학생들을 위해 선풍기를 거의 틀지 않습니다. 감기 걸린 아이들은 따뜻하게 옷을 입혀 보내주시고, 나머지 아이들도 더울 수 있으니 물통 등을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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