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지혜가 빛나는 5학년 2반!
'토의'하면 '은혜', '은혜'하면 '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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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은혜 | 등록일 | 23.11.06 | 조회수 | 19 |
토의 활동을 좋아하는 난 모둠 친구들과 국어시간에 토의를 하게 되었다. 국어-가 3단원 '의견을 조정하며 토의해요'에서 그림책 [검은 강아지]를 읽고 토의를 한 것인데 주제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 방법'이었다. 나는 토의 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의견을 뒷받침 할 자료 찾기, PPT(파워포인트)만드는 것들이 좋아서 그것들을 할 생각을 하니 시작 할 때부터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내 의견은 '동물을 입양하는 사라은 교육을 받고 입양하자'였는데 이 의견을 결정하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고 노트북으로 뒷받침 할 자료를 찾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서인지 복잡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 사이 우리 반에는 '타다닥 타다닥' 조사를 시작한 친구들의 타자기 소리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드디어 조사를 마친 나도 노트북으로 PPT를 만들기 시작했다. 지석이와 내가 조사한 의견을 넣고 컴퓨터 방과후 때 배웠던 내용도 활용해 완성해 보았다. 의견이 2개이기도 하고 내용이 비슷해 아쉬운 생각도 들었지만 내가 방과후 때 배웠던 내용을 좋아하는 토의수업 때 활용해서 뿌듯하기도 했다.^^ PPT로 만든자료로 발표도 하고 칭찬도 받고 다른 모둠의 발표도 들어본 뒤 드디어! '유기동물 해결방법' 토의가 끝나게 되었다. 다음에도 친구들과 함께 토의도 하고 PPT도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최근에 학교에서 받은 태블릿PC를 사용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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