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밝은햇살

그림책 '할머니의 햄버거'를 함께 감상하고 클레이로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할머니의 햄버거'라는 책은 미국, 이탈리아, 인도, 멕시코, 대한민국 등 세계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재밌는 이야기로 소개해주고있어요.

아이들은 평소에 먹은 적 있던 음식들이 다른 나라의 음식이라고 하니 눈이 동그래지기도 했어요^^

특히나 손으로 조물조물 만드는 걸 좋아하는 미술적 감각이 뛰어난 햇살이들은

클레이로 햄버거를 만드는 데 푸욱 빠졌답니다 ㅎㅎ

세계의 음식들이 우리나라에 전해지고, 우리나라의 음식이 세계로 전해지는 것처럼

다양한 문화가 섞이며 조화를 이루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