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밝은햇살

이번주 동물 친구는 바로 꿩이에요~!

꿩을 생소해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우리가 자주 보는 '엄마까투리'의 주인공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금방 이해하네요^^

알고보니 꿩의 암컷을 까투리라 하고, 수컷을 장끼라고 한대요^^

우리반에 찾아온 친구는 꺼병이라고 불러요. 꺼병이는 아기 꿩을 부르는 말이라고 해요~

얼마 전 찾아온 병아리와 꺼병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이 직접 가까이에서 눈으로 관찰해보고 손으로 조심조심 만져보며 탐색해보았어요^^

병아리와 생김새가 많이 닮았지만, 아이들 나름대로 다른 점도 쏙쏙 찾아내더라구요^^

직접 보고, 만져보고, 느껴본 이 경험들이 분명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