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밝은햇살

날씨도 따뜻해지고, 봄꽃도 만개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없어서 우리 학교 운동장을 한바퀴 돌면서 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아이들한테 "지금은 어떤 계절일까?" 라고 하니,

어떤 친구는 "겨울이요! 왜냐면, 아직 옷이 두껍잖아요."라고 하고,

어떤 친구는 "봄이요! 왜냐면, 따뜻하잖아요."라고 하네요 ㅎㅎ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은 정말 저마다 달라요 ㅎㅎ

우리학교에는 벚나무가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쉽지만

대신에 보라빛이 예쁘게 돌고있는 목련나무 앞에서 단체사진 찰칵 찍어보았어요!

햇살반 아이들 모두 잘 나오게 찍기는 조금 어려운 일인가봐요 ^^;

20장 모두 하나같이 사랑스러워서 한장도 버릴 수가 없어 전부 올려드립니다~!

우리 햇살이들 귀여움 감상하세요 ♥

따뜻한 봄 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