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학년 3반 담임 윤은이입니다. 제가 뜻하지 않은 무릎 수술로 인해 4주간의 병가 후 이제야 우리 친구들에게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우리 1학년 3반 친구들은 모두 많이 성장해 있었습니다. 국어와 수학도 잘하고, 그리기와 오리기도 정교하게 잘 하네요.^^ 놀이 활동을 해도 친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우리 1학년 3반 친구들이 많이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이틀간의 적응 시간을 가졌기에 목요일부터는 자리를 바꾸고 새롭게 시작을 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들께 한 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학생들이 복도에서 뛰어다니는 경우가 너무 잦아서요, 복도에서 달리다가 학생과 학생이 부딪히면 코를 다치거나 넘어져 치아(특히 앞니)가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들의 안전 지도 저도 열심히 하겠지만 가정에서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학생들의 달리고 싶은 마음은 줄넘기에 쏟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꼭 투표하시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