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신발이 안 들어가 끙끙거리고

엄마, 아빠 생각에 집에 가고 싶고

친구가 가져 간 장난감에 왈칵 눈물이 쏟아지고

급하게 뛰어 간 화장실에선 오줌이 미리 나와버리고

장난감 정리는 어렵고 힘든데 왜 하라는 걸까요?

하지만 우리는

사소한 것에 배꼽이 빠질 듯 하하호호 웃고

풀 한 포기가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하고

선생님의 칭찬에 으쌰으쌰 힘이 나고

미안해 친구 한 마디에 금방 마음이 풀려 같이 놀자 말하고

궁금한 것도  이야기 할 것도 정말 많은

반짝반짝 해님반 친구들이랍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귀염둥이 해님반
  • 선생님 : 류정민 박현정
  • 학생수 : 남 4명 / 여 4명

동극)노란양동이

이름 유정민 등록일 18.07.12 조회수 34
첨부파일

노란양동이 동극을 했어요.

아기여우는 숲속에서 노란양동이를 발견했어요.

동물 친구들은 아기 여우에게 잘 어울린다며

일주일 동안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아기여우가 노란양동이를 가지면 되겠다고 했어요.

아기여우는 일주일 동안 매일 노란양동이를 만나러 숲에 갔어요.

일주일이 지난 후, 노란양동이는 갑자기 사라져버렸어요.

동물친구들은 걱정했지만 아기여우는 괜찮다고 했어요.

일주일 동안 노란양동이는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만의 양동이였기에 행복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