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문집-창호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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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창호 | 등록일 | 16.12.04 | 조회수 | 85 |
우리 오선 이쁜이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입학할때의 그 조그맣던 애기들이 이렇게 의젓하게 자라 졸업을 맞이 했네요. 너희들도 그랬겠지만 우리 엄마들에게 올해는 유난히도 빠르게 흘러가는것 처럼 느껴졌어요. 오선에서의 6년..함께했던 많은 추억, 즐거웠던 기억도, 힘들었던 기억도, 슬펐던 기억들도 모두 잊지말았으면 해요. 너희가 뭐든 잘할 수 있다고 믿어주고 응원해주던 선생님들도 잊지 말았으면 해요. 그리고 항상 너희 생각을 하면 너희 모두를 사랑했던 우리 엄마들도 잊지 말아주길 바래요. 공연에서 너희가 부른 노랫말처럼, "꿈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헤는 맘으로 없는길 가려해.." 꿈을 이루러 가는 길은 무한히 펼쳐있는 우주속에 있는 수많을 별을 세는 것처럼 깜깜하고 힘든 일일거에요. 지금 자신의 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든지 ... 혹은 아무런 꿈도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 꿈은 앞으로 몇번이고 바뀌게 될것이라도 말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이상향에 도달하는 것에 실패도 해보고 휘청거릴수도 있고 일을 엉망으로 만들거나 넘어질때도 있을거에요. 이런 실패를 통해 더욱 강해질수 있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되게 되는 것이고 , 우리는 결국 스스로다 누구인지 알게 될것이고.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지는 과정이니까요.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너희들이 정말 멋져요. 너희들이 받아온 많은 사랑과 관심.믿음과 격려를 잊지말고 어깨 쭉 피고 당당하게 ~!! 알았죠? 우리 모두 너희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많이 사랑해요^^ 다시 한번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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