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전 친절한 선생님,
엄청 예쁜 9명의 처자와
누가봐도 잘생긴 13명의 남정네가
오순도순 공부하는 멋진 6학년 2반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위해
나누는 행복을 위해
우리끼리 지지고 볶고 잘 해볼랍니다.^O^
사이버 독후감 완결!!!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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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솔비 | 등록일 | 16.05.26 | 조회수 | 49 |
내가 존경하는 '빈센트 반 고흐' 를 읽고서...... 나는 이 책에 첫 시작이 다른 책들처럼 고흐의 어릴 적 시절 이야기부터 나올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알던 고흐의 이야기와는 달라서 이 책 한장 한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내가 그림 그리기도 좋아하고 한때 화가가 꿈이였섰기 때문에 고흐를 더욱더 좋아한다. 이제 이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책에 주인공은 고흐가 맞지만 한 등장인물이 한명 나온다. 바로 쟈끄라는 아이다. 쟈끄는 루엘 부인 댁에서 살면서 부엌일과 집안일을 하는 아이다. 쟈끄가 사는 루엘 부인 댁 윗층에는 붉은 턱수염이 나 있는 화가 아저씨 바로 고흐가 산다. 쟈끄는 '빈센트 아저씨'라고 부른다. 쟈끄는 고흐가 무얼 그리는지 궁금해 엿보고 싶어서 살금살금 계단을 올라가 고흐가 쳐다보지 않을 때 살짝 방 안을 들여다 보곤 했다. 다른 사람들은 고흐를 무서워하지만 쟈끄는 고흐가 무섭지 않은가 보다. 쟈끄는 고흐가 그린 그림마다 마음에 들어했다. 어느날 고흐는 쟈끄와 얘기를 하게되었다. 그때부터 이둘은 나이는 차이가 나지만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서로 비슷한 장점들이 있기에 그렇게 친구가 된것 같다. 난 고흐에게 이런일이 있었던 것조차 몰랐지만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고흐의 그림이 팔리기전. 고흐가 진정한 화가가 되기전. 이런 일이 있었다는게 재밌다. 고흐의 붓터치와 색채는 묘하다. 난 어릴적. 내가 화가가 되고 싶어하던 그 때, 그림만 잘그리면 화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생각해보지 않은채, 그림을 잘그린다는 칭찬만 듣고서 화가가 되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화가의 꿈을 버린채, 패션디자이너와 모델에 꿈을 갖고 있는 내가 고흐의 책을 읽고 나서다시 화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고흐는 루엘부인에 고양이 메론의 황금빛 색깔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고흐가 황금빛 색깔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한다. 고흐는 별도 좋아하는 것 같다. 나도 별을 좋아한다. 항상 별이 보일 때 그 별이 반짝이면 '나중에 내꿈도 저렇게 반짝이겠지..'라는 생각을 한다. 고흐는 별을 멋진그림이나 근사한 이야기에 비유를 했다. 그리고 그 책이 끝날 쯔음에는.... 고흐의 동생이 고흐의 그림을 팔아주어 고흐가 기뻐하는 상태였다. 고흐는 그림을 많이 팔거라고 쟈끄에게 얘기 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고흐는 떠날 채비를 하였다. 쟈끄와 고흐는 편지를 주고받기로 하고 이별을 하였다. 이 책은 빈센트 반 고흐가 프랑스 아를에 잠시 머물며 있던 이야기를 해준 것이였다. 나한테 이 책은 다시 한번 꿈의 소중함을 알려준 책이였다. 나도 나중에 내가 그림을 그려서 팔아보고 싶은 꿈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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