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항상 웃음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활기찬 몸짓을 위안으로 삼으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나마 저의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독후감-박찬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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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찬별 | 등록일 | 20.06.21 | 조회수 | 10 |
오늘도 역시 개으른 고양이의 결심이란 책을 이어서 읽었다. 내가 읽은 부분의 내용은 뒹굴이가 자신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용사라고 했다. 예쁜이 기니피그는 뒹굴이의 말을 의심 하나 안하고 뒹굴이에게 말했다. "좋아, 해 줘!" 그러자 뒹굴이는 당장 일을 시작했다. 뒹굴이는 벼룩이 예쁜이 기니피그에게 편안하게 옮길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뒹굴이가 예쁜이 기니피그의 털을 곱슬곱슬하게 말아 줬다. 예쁜이 기니피그가 말했다. "내가 이렇게 예뻐지다니!" 예쁜이 기니피그는 뒹굴이에게 보상으로 네잎 클로버를 주었다. 그리고 뒹굴이는 가까운 모퉁이를 돌았다. 그러고는 21,22,23,꽉!!!! 벼룩은 아직도 남아있었다.
내 예상이 맞았다!
어쨌든 뒹굴이는 생각했다. '예쁜이 기니피그의 몸이 작았나 봐. 좀 더 큰 동물을 찾아야겠어!' 뒹굴이는 정원을 몇 군데 지나자 초원에 눈이 커다란 암소가 있었다. 그리고 그 암소 주변에는 50마리 쯤 되는 파리들이 윙윙데며 날아다니고 있었다. "안녕!" 뒹굴이는 암소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뒹굴이가 또 다시 말했다. "나는 숲이나 초원, 건물에 사는 벌레를 잡는 사냥꾼이야. 오늘은 벌레 잡는 사냥꾼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릴 겸 파리를 모두 공짜로 잡아줄게!" 왕눈이 암소는 의심 하나 안하고 말했다. "그래, 해줘! 그러자 뒹굴이는 당장 일을 시작했다. 뒹굴이는 벼룩이 왕눈이 암소에게 잘 옮겨 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잠시 뒤 주위에 파리 한 마리 얼씬거리지 않게 되자, 왕눈이 암소가 웃으며 말했다. "이 초원에서 이렇게 조용히 있을 수 있다니!" 왕눈이 암소는 뒹굴이에게 보상으로 신선하고 따뜻한 우유를 주었다. 파리를 잡느라 목이 말랐던 뒹굴이는 우유를 다 마시고 또 가까운 모퉁이를 돌고 또 숫자를 세었다. 21,22,23,꽉! 그런데 아직도 벼룩은 뒹굴이의 몸에 남아 있었다. 뒹굴이는 생각했다. '암소 냄새가 너무 지독했나 봐. 냄새가 좀 덜 나는 동물을 찾아야겠어!'
그런데 이번에 또 여기까지 읽었다. 어쨌든 여기까지 읽고 든 내생각은
나는 네잎 클로버를 본 적이 진짜진짜 없어서 내가 그 기니피그에게 네잎 클로버를 받았다면 진짜 팔짝팔짝 뛰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예쁜이 기니피그가 그다지 작지는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또 루디는 언제 나올지 궁금하다. 빨리 다음 이야기도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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