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항상 웃음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활기찬 몸짓을 위안으로 삼으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나마 저의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독후감-박찬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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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찬별 | 등록일 | 20.06.14 | 조회수 | 9 |
오늘은 개으른 고양이의 결심을 이어서 읽었다. 내가 이어서 읽은 부분의 내용은 뒹굴이는 루디가 자기한테 벼룩을 옮겼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날 루디에게 깜짝선물을 줄 생각을 하느라 너무나도 고소해 뒹굴이는 거의 꿈도 꾸지 않고 잠을 잤다. 다음날 아침 벼룩이 뒹굴이의 피를 빨아먹어서 뒹굴이는 기분이 정말 안 좋은 채로 일어났다. 21,22,23,꽉!!! 벼룩은 정확히 시간맞춰 물었다. 그런데 벼룩이 계속 무니까 화가 난 뒹굴이는 계획표대로 하지 않고 그냥 루디를 찾으러 정원으로 뛰쳐나갔다. 하지만 루디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뒹굴이는 루디네 집으로 살금살금 다가갔지만 루디네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뒹굴이는 이런 생각을 했다. '혹시 은근슬쩍 도망간건 아니겠지...?' 뒹굴이는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뒹굴이는 루디가 올 때까지 소파에세 기다리기로 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루디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뒹굴이는 더 이상 루디를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대신에 가능한 빨리 벼룩을 옮길 다른 상대를 찾기로 했다. 그리고 뒹굴이는 길을 떠났다. 뒹굴이는 몸을 긁으며 길을 가다가 예쁜이 기니피그를 만났다. "안녕!" 뒹굴이는 예쁜이 기니피그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뒹굴이가 말했다. "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용사야.오늘은 미용사가 어떤일을 하는지 알릴 겸 원하는 사람한테 머리를 깎아줄게."
그런데 오늘도 이 책이 좀 길어서 못 읽었다. 어쨌든 내가 이 책을 이만큼 읽고 나서 든 생각은
왠지 예쁜이 기니피그에게는 벼룩이 옮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루디는 왜 안 보였던 것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또 뒹굴이는 마지막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빨리 또 다음 이야기가 듣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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