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안녕하세요. 다독다독 꼬마 작가 여러분!

올 한해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 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이를 위해

1. 인사를 잘하는 어린이

2. 친구들과 협동하는 어린이

3.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

4. 책을 사랑하는 어린이

라는 목표를 세웠어요.


1년 동안 멋지게 성장할 우리 반 기대할게요.

다독다독 꼬마작가들
  • 선생님 : 오지현
  • 학생수 : 남 5명 / 여 1명

겪은 일을 시,노래로 쓰기(10.31)

이름 오지현 등록일 17.10.31 조회수 15
첨부파일

슬픈 그림 그리기

 

정지호

 

누나, 유민이와

아이스크림을 얻어먹기

대결을 했다.

 

나는

, , 나무, 사람을

그렸다.

 

그런데,

엄마가 집에 가자고 해서

그림을 다 못 그렸다.

 

아이스크림도 못 먹고

그림도 못 그렸다.

그래서 슬펐다.

 

 

아쉬운 그네타기

 

안기범

 

태양이, 동원이, 지호,

학교가 끝나고

그네를 탔다.

 

나는 머릿속으로

생각을 했다.

그네를 360도로 빙글 돌게 할 수 있을까?’

나는 도전을 했다.

 

도전을 해도 해도 안 돼서

아쉬웠다.

아쉬웠지만 계속 도전할 것이다.

 

 

매운 떡볶이

 

김유민

 

떡볶이는 맵네.

너무 매워 입에 불이 나네.

오늘 따라 떡볶이가

더 맵네.

 

갑자기 달달한게

먹고 싶네.

치즈도 넣어서

치즈떡볶이로 먹고 싶네.

 

역시 맛있는 건 치즈 떡볶이

매운 떡볶이는 싫어.

달달한 치즈 떡볶이가

최고야!

 

 

자전거

 

오승원

 

집에 있으면 할 일이 없다.

 

밖에 나가서

자전거를 타려고 할 때

새기 강아지들이

자전거를 못 타게

바지를 물어뜯어서 화가 났다.

 

하지만 자전거 페달을

빨리 빨리 구르며

쌩쌩 달리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마음도 편안해진다.

 

 

나만 맞은 수학 문제

 

조태현

 

갑자기 나눠주신

수학 학습지

! 몇 개 안 틀렸다.

 

다른 애들은 틀리고

나만 맞은 문제가 있어.

깜짝 놀라 확인하니

진자였다.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나만 맞는 문제가

많으면 좋겠다.

 

 

동생 때문에 화난 날

 

박우진

 

우린 배드민턴을 갔다 와

옷을 벗었다.

 

? 찬혁이는 샤워 안해요?”

찬혁이는 내복을 입어서 안 해도 돼.”

 

난 화가 나서 엄마 보고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엄마, 내복 입어도 샤워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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