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침해 사례> 1.부시맨에게도 인권이 있다 스페인 바뇰레스 시(市)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양손에 방패와 창을 각각 꼬나 들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키135cm의 작은 부시맨 앞에서 걸음을 멈추게 된다. 금방이라도 창을 던지며 뛰어나올 것 같은 이 부시맨이 실제 인간의 박제(剝製)임을 알게 되면 충격으로 입을 다물 수가 없다. 박제 부시맨의 고향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속해 있는 지역인데,1830년 두 명의 프랑스인 탐험가들이 갓 매장한 시체를 파내 박제로 만들어 프랑스로 옮겨왔던 것이다. 이것을 보고 모멸감을 느낀 흑인 물리학자 알폰소 아세린 박사는 이 사실을 세계 각국의 인권 단체에 알리고 스페인 정부 및 시 당국에 항의하였다. 외부 세계의 비난이 거세게 일장 완고하던 시 당국은 유리관 속에 담겨100년 가까이 전시돼 온 이 부시맨 박제를 철거하기로 결정하였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003&docId=283156828&qb=7J246raMIOy5qO2VtCDsgqzroYA=&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TNR42spVuE8ssaLmJJdssssss3G-235584&sid=cEQo/uSP83JIBieEMuCThA%3D%3D<사이트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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