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현충일이란?

현충일이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 6.25 전쟁때나 일제 강점기의 독립 운동가 등)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1145호를 통해 제정됐다.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건을 개정해서 매년  6월 6일을 현충 기념일로 지정해서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도록 했다. 그러다가 현충 기념일을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돼 올해로 62회 현충일을 맞이하게 된다.

6월 6일을 24절기상 망종(일 년 중 논보리나 벼등의 곡식의 씨를 뿌리기에 가장 알맞은 날) 으로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날이기도 하기에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고 할 수 있다.

현충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 가정에서 태극기는 밖에서 바라봤을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야 한다.

         <태극기 다는법>

현충일 기념행사는 국가 보훈처가 주관하는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행해진다. 전국에 10시에 사이렌이 1분 가량 울리게 되는데 전 국민들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한다.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뒤 헌화,분향, 유가족 대표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진혼곡등이 연주 된다.무엇보다 현충일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길 바라며 다음 세대에도 호국의식을  계승해서 나라 사랑의 정신을 잘 지켜주었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