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1. 이동 수업 시 연필 필통에 잘 넣어가기

   - 손 휘두르다가 잘못하면 친구를 찌를 수도 있어요.

2. 다음주 수요일 - 찰흙으로 그릇 만들기 준비물 가져오기

  - 수행평가(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개성 있는 그릇 만들기)

  - 계획서도 보관했다가 다음주 수요일에 제출할 예정

3. 다음주 월요일(9/30) 수학 2단원 평가 + 수행평가

- 돌아보니  2학기 개학 후 미술 시간에 주로 만들기kit를 가지고 꾸미기 활동을 많이 했었네요.

  걱정인형, 드림캐쳐, 드라이플라워카드, 금관.. 아이들이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만들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았길 바랍니다.

  오늘 미술 시간에는 찰흙으로 그릇 만들기 계획서를 세웠습니다.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구상도를 그리고,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정리하도록 했습니다.

  미리 계획을 세우고, 오랜만에 스스로 직접 미술 준비물을 챙겨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주에 그릇 만들고 계획서와 함께 평가할 예정입니다,

- 오늘 국어 시간에는 미리 예고한 내용에 대해 국어 교과서 검사를 했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아이들이 직접 평가 기준을 세우고 돌려 읽으며 고쳐쓰기를 한 만큼, 결과물이 괜찮네요.

  친구들의 평가표도 함께 첨부하도록 했는데, 의외로 날카롭게 지적할 부분을 꼼꼼이 짚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다시 피드백을 주고 필요한 경우 다시 보완해서 글을 쓰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분의 1 정도 검사했는데, 내일 국어 시간에 이어서 검사해줄 예정입니다.

  진도도 있어서 오랜 시간 글쓰기에 집중할 기회가 마땅치 않은데, 수행평가라는 좋은 동기부여와 함께 제대로 된 글 한 편 써보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 수학 1단원 평가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바로 2단원 평가가 있네요.

  이번 분수의 곱셈 단원은 사실 계산 방법만 기계적으로 가르치면 단원 전체 내용이 금방 끝납니다.

  약분과 함께 아래 3가지 핵심만 알면 되기 때문이죠(?)..

① 자연수는 어디에 곱하는가?

② 분수끼리 곱할 때는?

③ 대분수는 어떻게 곱하는가?

  하지만, 교과서 내용을 잘 따라가다 보면 왜 그렇게 계산해야되는지 그 원리를 제대로 터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깊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면 그것을 바탕으로 이후 여러 서술형평가도 수학적으로 접근하며 풀 수 있을 것입니다.

  2단원 평가는 아이들이 그렇게 일찍 보자고 할지 몰랐는데!...

  후딱 해치우자는 분위기가 우세하여 다음주 월요일에 바로 시험이네요.

  가정에서 잘 준비하도록 지도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