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시카고 여행기

1년 동안 미국에 있을 때 우리 가족과 나는 시카고에 여행을 갔다. 시카고에는 재밌는 게 많았다. 시카고엔 도시 가운데 강이 있는데 강에서 보트를 타고 구경하는 투어가 있어서 우리가족은 티켓을 사고 하루 뒤에 탔다. 배를 타고 도시를 돌아다니는데 멋진 건물, 높은 건물이 많았고 걸어 다니며 보았던 것과 많이 달라서 재밌었다. 가이드가 영어로 말해서 다 이해하진 못 했지만 그래도 조금 알아들을 수 있었다. 배를 다 타고나서 시카고 피자를 먹었는데 굉장히 두껍고 치즈가 엄청 많이 덮여 있었다. 그리고 존 핸콕 타워라는 높은 건물을 보러 갔는데 구름에 가려 끝까지 다 보이지 않았다.

다음날엔 자연사 박물관과 아쿠아리움에 갔는데 엄청나게 컸다. 특히 자연사 박물관엔 재미있는 게 많았다. 두 박물관에 갔다가 밀레니엄 공원과 그랜트 파크에 갔다(두 공원은 붙어있다). 그랜트 공원엔 멋진 분수대가 있었고 바다처럼 보이는 큰 호수가 있었다. 밀레니엄 파크에는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유명한 콩처럼 생긴 철 조각상이 있었다. 다음날은 걸어 다니며 관광했다. 시카고 트리뷴이란 신문회사 건물도 보았고 리글리라는 껌 회사 건물도 멋졌고 트럼프 타워도 있었고 마리나 시티라는 옥수수처럼 생긴 건물도 있었다.

시카고는 맛있는 음식도 많고 높은 건물도 많다. 과연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