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6학년4반 친구들에게

안녕 애들아? 나 민성이야

너희 만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네..

우리 처음만났을때 되게 어색하고 서로 불편했는데,

지금 이렇게 같이 놀고 있는게 너무 좋아

그리고 우리반 친구들 모두 서로 짜증났던 일, 슬펐던 일, 기뻤던 일 모두 소중하게 간직할꺼야.

또, 놀았을 때, 수학 여행 갔을 때, 체험학습 갔을 때 모두 생생하게 기억할꺼야.

너희도 그럴꺼지? 그럼 우리 만났을 때 잊지 말고 기억 해줬으면 해.

그럼 안녕

-민성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