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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2반입니다!
'우주 호텔을 읽고 '-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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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수민 | 등록일 | 18.03.13 | 조회수 | 39 |
요즈음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사람들간의 소통과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우주 호텔' 속에 나오는 종이할머니도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해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사회의 각박함은 빈곤한 이들에게만 찾아오는 것은 아니었다. 부유할지라도, 남들이 보기에 부족함 없는 사람처럼 보이는 이들에게도 외로움은 찾아온다. 가족의 부재로 인한 고독사. 곁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할 때의 기분은 어떨까. 이러한 일들이 이젠 흔하게 일어난다는 것이 우리 사회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꼭 노인이 아니더라도 사회에서 외면받고 내쳐지는 이들또한 또 한명의 종이할머니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어쩌면 '또 다른 종이할머니'란, 지금도 이 세상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사람들뿐 만 아니라 외면받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이들 모두를 말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우주 호텔'에서는 메이라는 아이가 사회에 대한 경계로 예민하던 종이할머니를 변화시킨 방법, 바로 작은 관심이었다. 이 사회에서 어떤 이들은 무시당하고 꺼려하는 듯한 반응을 받는다. 그런 이들에게 관심 어린 한 마디는 큰 행복으로 다가올 것이다. 우리 모두 부담을 가지지 말고 사회의 어둠 속에 잠겨 있는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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