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재판을 신청 합니다'를 읽고

  나는 이 책을 선물 받아서 읽게 되었다. 주인공 현상이가 전학을 가서 '재판'이라는 규칙이 있는 5학년 5반에 들어가게 된다. 어느 날 점심시간에 현상이가 미트볼을 3개나 먹어 장진이라는 아이가 미트볼을 먹지 못하게 되어 재판을 받게 된다. 그래서 규칙에 따라 현상이는 7일간 장진의 도우미가 된다. 현상이가 도우미생활을 하면서 5반 아이들의 수상한 비밀과 비선실세를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용기를 낸 현상이가 장진을 상대로 재판을 신청하면서 5반의 '자치법정'이 생겨나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현상이네 엄마가 바쁘시게 돼서 외할머니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여 이사하는 바람에 가장 친한 친구와 헤어져 전학 온 것이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상이네 반인 5반 아이들의 비선실세를 보며 비선실세가 정말 무섭다고 생각하였다. 난 앞으로 이런 비선실세나 비리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나 또한 이런 비리를 저지르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이 책에 나온 것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