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나는 토끼와 거북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토끼와 거북이가 나오는 이야기다.

줄거리: 어느 날 토끼는 거북이가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거북이에게 느림보라고 놀려댔다.

그러자 화난 거북이는 토끼에게 달리기 경주를 제안하였다. 그래서 둘은 언제어디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다.

다음 날, 토끼와 거북이는 경주를 시작했다. 토끼는 초반부터 자부심을 가지고 산책하듯이 걸었다.

그걸 보고 거북이는 이를 악물고 더 힘을 내서 빨리 걸었다.

점점 토끼와 거북이의 거리가 멀어지고 토끼가 뒤돌자 거북이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토끼는 옆에 있는 당근 밭을 보고 당근 밭 옆에 있는 큰 나무그늘 아래에서 당근을 먹으며 한숨 잤다.

1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자 일어난 토끼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왜냐하면 거북이가 결승선 앞에까지 갔기 때문이다. 토끼가 아무리 빠르게 뛰어봤지만 이미 거북이가 결승선을 넘어있었다.

토끼는 좌절한 채로 바닥에 주저앉고 거북이는 자기가 이겼다는것에 대해 너무 행복해했다.

감상평: 아무리 토끼가 빨라도 토끼가 이긴다는 건 아니니 끝까지 해봐야 아는 것이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힘들더라도 조금씩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야한다는 교훈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