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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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소연 | 등록일 | 17.08.17 | 조회수 | 10 |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읽고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난 아이의 씩씩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걷는 길에서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 했던 동학 농민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아이의 아버지는 이 서찰이 한 사람을 구하고, 때로는 세상을 구하는 일이라고 말씀을 하시며 이 서찰을 아이에게 주었다. 그러고는 세상을 떠나셨다. 혼자 남은 아이는 서찰의 내용도 모른채, 길을 나섰다. 결국 아이는 이 서찰의 주인 전봉준에게 서찰을 전해 주었다. 이 서찰의 내용은 김경천이라는 사람이 전봉준을 밀고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는데, 전봉준은 이 편지를 받고도 그렇게 밀고되었다고 한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뒤로 하고 서찰의 주인을 찾아 떠난 아이가 참 용감하고 기특하게 느껴진다. 이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잘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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