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 언니'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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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소연 | 등록일 | 17.08.04 | 조회수 | 63 |
‘몽실언니’를 읽고 몽실이는 새 아빠로 인해 다리를 못 쓰게 되었지만, 어느 누구도 원망하지 않으며 살아갔다. 아버지를 떠난 어머니도 흑인 아기를 버린 누군가도 모두 용서해주었다. 몽실이는 아주 조그만한 불행과 슬픔에도 큰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며 밝게 자라주었다. 몽실이로부터 우리는,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비록 다리를 못 쓰고 홀로 동생을 돌보게 되었지만 단 한 번도 동생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또한 동생을 위하여, 아버지를 위하여 어느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하였다. 이 책에는 참 아름다운 문구가 많은 것 같다. 내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문구는 ‘난남이와 영순이’ 부분에 나오는 문구이다. 바로 ‘어려움에 부딪히면 금방 쓰러져 버리는 나약한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더욱 강하게 일어서서 견뎌 나가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이다. 마치 우리의 삶, 사회, 시대와 닮아 더욱 와닿는 것 같다. 이와 같이 우리는 ‘몽실언니’란 책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교훈, 진정한 사랑 그리고 긍정의 힘까지도. 힘든 시절과 상황에서도 당차고 밝게 잘 자라준 몽실이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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