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6-2반 친구들 사랑합니다!

항상 몸과 맘이 건강한 우리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존중하며 예의바르게 행동하기

-생각 나누기를 통해 다른 생각 이해하기

-책 읽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 기르기

-골고루 잘 먹어 은쟁반 식판 만들기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의사 안중근

이름 김재민 등록일 17.08.08 조회수 30

안중근 이야기: 명사수 되기

"제 손으로 2천만 동포의 원수를 갚도록 도와 주십시요."

기도를 마치고 나는 이발소로 갔어.

머리를 짧게 깎고 수염을 다듬었어.

사진기 앞에 앉아 사진도 찍었어.

내 모습을 남기고 싶었거든.

다음 날 아침 8시.

기차역에 있는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기다렸어.

얼굴을 못 알아보면 큰일이지.

들켜서도 안 되고

기회는 단 한 번 이야.

나는 물건이 잘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했어.

드디어 9시.

기차가 하얼빈 역에 멈춰 섰어.

우리나라를 빼앗고자 앞장선 일본의 우두머리, 이토 히로부미!

사람들은 일장기를 흔들며 이토 히로부미를 환영했어.

나는 재빨리 사람들 사이로 지나갔어. 하나,둘,셋,넷.

바로 지금이다. 나는 재빨리 주머니에서 물건을 꺼냈어.

세 발 모두 명중 했어. 이토 히로부미가 푹 고꾸라졌어.

나는 큰 소리로 외쳤어. 세상 사람들 모두 다 들을 수 있도록.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나는 곧바로 러시아 헌병에 붙잡혔어.

하지만 나는 재판정에서 당당히 말했어.

"나는 한낱 살인자가 아니다. 대한 의군 참모중장으로서 일본의 죄를 물은 것 이다!"

 

내 느낌 : 나도 안중근처럼 용감한 사람이 되야겠다.

어떻게 안중근은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 까지 자신의 나라를 지키려 했을까?

나에게 만약 나라를 위해 내 목숨을 라고 한다면 바칠수 있을까?

나는 안중근 처럼 내 자신을 버리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내 자신을 희생해서 다른사람을 도와야겠다. 목숨을 내 놓아야 할 만큼 위험한 때에 태어나지 않은 것도 감사 하지만 지금과 같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쓰신 분들의 노력도 잊지 말아야지.
그리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겠다.

안중근 의사 만큼 우리나라를 사랑했던 사람은 드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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