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신영복-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우리 반
  • 선생님 : 이정숙
  •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지진자료

이름 전민형 등록일 16.09.22 조회수 7
○지진이란? -지진이란 지구적인 힘에 의하여 땅속의 거대한 암반이 갑자기 갈라지면서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현상 을 말한다. 즉 지진은 지구내부 어딘가에서 급격한 지각변동이 생겨 그 충격으로 생긴 파동, 즉 지진파가 지 표면까지 전해져 지반을 진동시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지진은 넓은 지역에서 거의 동시에 느껴진다. 이 때 각 지역의 흔들림의 정도, 즉 진도를 조사해 보면 갈라짐이 발생한 땅속 바로 위의 지표, 즉 진앙에서 흔 들림이 가장 세고 그곳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약하게 되어 어느 한계점을 지나면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것으 로부터 흔들림이 가장 큰 장소 부근의 땅속에서 어떤 급격한 변동이 발생하여 그것에 의한 진동이 사방으로 전해져 여러 지역을 흔드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종을 쳤을 때 사방으로 울려 퍼지는 음파와 같 은 성질을 갖고 있다. ○지진의 원인 - 지진의 직접적인 원인은 암석권에 있는 판의 움직임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직접 지진을 일으키기도 하고 다른 형태의 지진 에너지원을 제공하기도 한다. 판을 움직이는 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침강지역에 서 판이 암석권 밑의 상부맨틀에 비해 차고 무겁기 때문에 이를 뚫고 들어가려는 힘, 상부 맨틀 밑에서 판이 상승하여 분리되거나 좌우로 넓어지려는 힘, 지구내부의 열대류에 의해 상부맨틀이 판의 밑 부분을 끌고 이 동하는 힘 등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것들이 어느 정도의 비율로 작용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암석권은 지표에서 100km 정도 두께의 딱딱한 층이며 그 밑에는 암석권에 비해 덜 딱딱하고 온도도 높아 쉽 게 변형될 수 있는 층(상부맨틀)이 존재하는데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깊이의 한계는 여기까지로 지표로부 터 약 700km의 깊이이다. 지진발생의 원인에 대한 학설은 탄성반발설, 판구조론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오는 지진은 근래에 자주 일어나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진은 오 래 전부터 있었지만 아직도 지진을 예측하는 방법을 알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지진이나 쓰나미가 일어나기 전 에는 동물들이 이상행동을 보인다, 동물들은 미리 안전한 곳에 피신한다 등 지진 발생 전의 징조에 대한 주장 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질학자들은 천담 계측 장비를 총동원하여 지진에 대해 연구하고 있지요. 전국적으로 지진계를 설치 하고 컴퓨터 네트워크로 연결합니다. 미국에서는 레이저빔을 이용한 지진감지기를 개발하고 위성 GPS를 활 용한 지질관측소도 설치되었지요. 하지만 사람들의 이런 노력에도 지진예측은 아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고 600~700km 지하에서 발생하는 심발지진은 지하에서 수십년, 수천년에 이르는 장기간에 걸쳐서 준비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 인은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70km 깊이에서 시작된 천발지진도 주변 환경에 따라 대지진으로 확대될 수도 반대로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지진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대신 지진이 발생한 횟수로 앞으로 지진이 또 일어날지를 예상할수는 있습니다. 규모 3.0 정도의 작은 지진 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5년 안에 상당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는 것입니다. 지진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지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은 할 수 있습니다. 지진에 안전한 내진설계를 통해 건 물을 세워야하지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은 내진설계된 건물을 짓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이 많은 인명 피해를 가져온 이유 중 하나도 건물이 지진에 전혀 대비되어 있지 않 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하니 지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때입니 다.
지진의 세기를 나타내는 말은 진도와 규모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도는 지진의 상대적인 세기를 말하는 것으로, 주변 상황의 피 해 정도에 따라서 세기가 결정됩니다. 진도는 8단계로 나뉜 것 과 12단계로 나뉜 것이 있으며, 단계가 높을수록 강도가 셈을 의미합니다. 규모는 지진의 절대적 척도를 말합니다. 규모는 `리히터 규모` 란 용어를 사용하는데, 미국의 지진학자인 c.F.리히터의 이름 을 딴 것입니다. 리히터 규모는 지진 기록의 최대 진폭과 진원 으로부터의 거리를 이용해 계산하는 데 2~9까지의 숫자로 표기 합니다. 진원과 진앙이란 말도 있죠. 진원은 지진이 발생한 땅 속의 장 소이며, 진앙은 진원 바로 위의 지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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