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7반

온 산에 참꽃이다!

이 책은 말썽꾸러기 호철이가 쓴글이다.

호철이는 참꽃을 보러 친구들과 산을 오른다.

또 친구들과 함께 소꼴도 뜯으러 다닌다.

어느 날 호철이는 논두렁에서 넘어졌다. 그 바람에 런닝구 속에서 살구가 마구 떨어졌다.

친구들은 그냥 가자며 호철이를 보쳈으나,

호철이는 흙이 얼마 묻지 않은 살구를 다시 런닝구 속에 넣고 달렸다.

친구들은 호철이에게 화를 낸다.

어느날은 친구들과 길을 가다 맛있게 생긴 살구를 보았다.

그래서 친구들과 살구를 먹으려고 나무를 막대기로 쳐서 살구를 떨어뜨리고 살구를 주웠다.

그렇지만 그 집 장독을 깨뜨려서 할머니가 알았다.

그래서 할머니가 호철이내 집에 가서 호철이 엄마에게 장독을 무러내라고 소리를 쳤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와서 살구를 주었다. 괜찮다고 얼마나 먹고 싶으면 그랬냐고 하며 말이다.

나도 할머니처럼 인심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부모님 속을 썩이는 자식이 되고 싶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