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7반

노트북엔 한글이 안돼서 그냥 이렇게라도 올립니다~~

                                                             독후감- 이황

사람들은 이황의 높은 인품과 학문을 우러러보았어요.

이황은 나라의 중요한 문서를 쓰는 일과 

임금님에게 유교 경전을 강의하는 일,

 조선 시대의 대학인 성균관을 맡아보는 일들을 했어요. 

이황은 점점 높은 벼슬자리에 올랐지만,

몸이 약하다는 핑계를 대고 고향으로 내려갔어요.

하지만 임금님은 늘 이황을 가까이에 두고 싶어 이황에게 벼슬을 내려

조정으로 부르곤 했답니다. 이황은 사십년 가까이 벼슬을 하면서,

네 분의 임금님을 섬겼도, 일곱 번 벼슬에게 물러났어요.

그 뒤 고향에 돌아와서 한서암이라는 작은 집을 짓고,

그곳에게 학문을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어요.

이황에게는 그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어요.

하지만, 일흔 살이 되던 해, 이황은 감기에 걸려 오랫동안 앓았어요.

이황은 죽음에 가까이 왔음을 깨닫고 무덤에 비석 대신 작은 돌을

세우라는 유언도 남겼어요.며칠 뒤,이황은 부축을 받아 일어나 앉은 다음 조용히 숨을

거두었어요.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1570년 12월 8일,평생 한눈 팔지 않고 학문의

길만 걸었던 대학자 이황은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