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할 줄 아는

                       멋진 45 꿈쟁이들

어울림 45반
  • 선생님 : 유경미
  • 학생수 : 남 10명 / 여 13명

꽃들에게 희망을

이름 김효원 등록일 17.01.10 조회수 7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읽고...

 

호박애벌레는 알을 까고 잎을 갉아 먹으며 몸집을 키웁니다.


키우고..키우고..또 키우고...그러다 호박애벌레는


잎을 갉아 먹는 것도 질렸는지 그 이상의 것을 원합니다.


그래서 나무를 떠나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애벌레 기둥을 발견하고


호박 애벌레는 그위에 구름위 세상이 궁금했는지


애벌레들을 밟으며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노랑 애벌레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다 다시 마주칩니다.


호박애벌레는 올라가고 싶었지만 노랑애벌레를 밟을 수


없었고 올라갈 의지를 잃어 서로 끌어안고 다른 애벌레가 자신들을 밟고 올라가


그 둘은 내려갑니다. 그렇게 그 둘은 애벌레 기둥을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서로 놀고 파릇한 풀을 먹으며 살을 찌웁니다.


그러다 이젠 그러는 것도 지겨워져 버리고


호박애벌레는 다시 기둥위로 올라가고 싶어합니다.


노랑애벌레는 막았지만 호박애벌레는 올라가려는 의지가 너무 강해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기둥근처로 호박애벌레가 오게 됩니다. 위를 보니


두마리의 애벌레가 떨어졌고 간신히 꿈틀거리고 있는


한마리의 애벌레가 나비들만이 저 꼭대기에 대해 알 것 이라고 합니다.


그말을 듣고나서 호박 애벌레는 올라가기 시작하고


노랑애벌레는 늙은 애벌레를 만나 나비는 꽃들의 사랑을 전해주고 나비가 없으면 꽃들도 사라진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비가 되는 법을 알려주었고


노랑 애벌레는 나비가 되어 호박애벌레에게 가


호박 애벌레도 나비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그둘은 꽃들을 사라지지 않게 보호해줄 나비가 됩니다.


저도 호박애벌레와 노랑 애벌레처럼 고치의 상태로 있는 것이 힘들고


위험할 수도 있지만 이겨내서 나비같은.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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