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성수왕은 오늘도 세금을 왕창 걷었어요.

찬주신하가 말했어요. "전하 그렇게 세금을 매일 걷다간 백성들이 큰 소란을 일으킬것입니다."

하지만 성수왕은 그 말을 무시하고 계속 세금을 걷었습니다

1년후 백성들은 가난해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그래서 반란을 일으키기로 하였다.

백성들은 광화문에서 초롱불을 들고 외쳤습니다.

"성수왕은 퇴진하라! 성수왕은 퇴진하라!"

하지만 성수왕은 꿈적도 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어느날 찬주신하가 말했습니다.

"전하 벌써 초롱불집회가 10번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제 세금을 그만 거두시지요."

그래도 성수왕은 세금을 계속 걷었어요.

그리고 또 어느날 찬주신하가 말했어요."백성들이 굶어 죽고 있습니다. 심청이는 배고파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성수왕은 계속 세금을 걷었어요.

어느날 찬주신하는 고통스러워하는 백성들을 보고 싶지않아서 궁을 떠나고 미쿡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찬주신하는 미쿡에서 엄청난 것을 보았습니다. 과연 그것그것은 무엇일까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