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리지 입은 지퍼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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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노승연 | 등록일 | 17.02.09 | 조회수 | 4 |
리지는 첫 번째 새아빠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새로운 새아빠를 맞이하는 일이 두려웠어. 그래서 리지는 새 가족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입을 지퍼처럼 잠궜어. 아무리 남자 형제와 새아빠께서 리지에게 잘해주어도 리지의 마음은 돌릴 수 없었어. 그런데 어느 날 리지는 자기보다 더 고집스러운 증조할머니를 뵙게 되었어. 신기하게도 리지는 인형놀이를 통해 증조 할머니와 대화도 나누며 마침내 새 가족들에게 새 마음으로 한 층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어. 나는 리지가 새로운 가정이 두려웠을 만한데 증조 할머니를 통해 가족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아무리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해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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