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은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눈 먼 아버지 심 봉사 밑에서 자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한 심청은 공양미 삼백 석을 시주하면 아버지가 눈을 뜰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경 상인에게 공양미 삼백 석을 받고 자신의 몸을 팔아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물에 빠진 심청은 용궁에서 전생의 일과 앞으로의 운명을 전해 듣고 어머니를 만난 뒤 연꽃에 둘러싸인 채 인당수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때 남경 상인들이 돌아오다가 인당수에 떠 있는 연꽃을 발견하고 이를 왕에게 바치고 왕은 연꽃에서 나온 심청을 왕비로 맞아들인다. 심청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왕에게 맹인 잔치를 열어달라고 청한다. 맹인 잔치에서 심청과 심 봉사가 만나고 딸을 만난 기쁨에 심 봉사는 두 눈을 번쩍 뜬다.
어릴때 많이 읽어본 책이긴하지만 이제서 읽어보니 어릴땐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실천하는것부터 힘들어서....심청이가.....부러웠다.. 먼가 나도 심청이가 되고싶은 그런 느낌이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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