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친구들아 안녕? 내가 오늘 추천할 책은 '지혜의 대가와 어리석음의 보상'이야~^^

어느 나라의 천재와 바보가 이웃지간으로 지내고 있었다. 바보와 천재는 둘다 가난하였다. 천재는 바보에 현명함을 알아보고는 바보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돈을 벌기 위해서다.

 천재가 아무리 돈을 벌려고 해도 욕심을 사람들이 알아채고 돈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바보는 사고만 치고 다녔다. 그래서 천재는 바보와 갈림길에서 헤어지고 각자 길을 떠났다. 천재는 바보에게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곰곰이 생각해!'라는 충고를 남겼다.

 그 이후로 바보는 왕에게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곰곰이 생각하세요!'라는 충고에 값으로 돈과 보물이 들어있는 금고 5개를 받았다. 바보는 그렇게 부자가 되었다.

 어느날, 바보가 천재를 만났다. 천재는 바보에게 자신이 무엇이든 가르쳐 주겠다며 금화 2000냥을 달라고 했다. 하지만 바보는 충고만으로도 괜찮다며 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