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은비는 못생겨서 친구가 없었어. 그런데 어느 날 은비는 '매직 성형 외과'에서 마법에 힘으로 수술을 받고 몰라보게 예뻐졌어. 하지만 의사는 거울을 보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했어. 얼굴이 달라지자 은비는 전학을 가기로 했어.은비는 이전과 전혀 다른 생활을 하게 되었어.  그러던 어느 날 은비의 사촌언니인 서은이 언니에게서 문자가 왔어. 문자에서는 매직 성형 외과는 없고 매직 정형외과는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어. 그래서 은비는 직접 가 보았지만 성형외과는 없었고 언니 말대로 정형외과만 있었어. 은비가 집으로 돌아가는 데 언니가 은비한테 셀카를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어. 그래서 은비는 친구에게 부탁해 사진을 찍어서 보냈는데 며칠 후 서은이 언니에게서 놀라운 내용이 담긴 편지가 왔어. 편지에는 은비 사진이 있었는데 그 사진의 얼굴이 은비의 원래 모습과 똑같았기 때문이야. 은비는 엄마께 이 사실을 알려드렸더니 엄마께서는 정형외과 원장이 아빠와 같이 동아리 활동을 했던 친구여서 은비를 위해 연기를 해 준 것이라고 했어.

나는 이 책을 읽고 정말로 예뻐지고 싶으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야겠다고 느꼈어. 앞으로는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