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뚱뚱한 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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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노승연 | 등록일 | 16.09.22 | 조회수 | 4 |
여관에 묵던 '나'는 지루한 일요일을 보내다 종업원이 한 투숙객을 가리켜 '뚱뚱한 신사'라고 부르는 것을 듣게 되었어. 뚱뚱한 신사라는 말에 호기심을 갖게 된 '나'는 그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어. 나이가 많을 거라고, 신분이 높은 사람이라고, 성질이 고약한 사람이라고, 못생긴 사람일거라고 등 많은 추측을 해 봤어. '나'는 뚱뚱한 신사라는 사람을 보고 싶었어. 다음 날 아침 뚱뚱한 신사가 떠난다는 소리에 잠에서 깬 '나'는 부랴부랴 창밖을 내다보지만, 본 것은 그의 큰 엉덩이뿐이었어. 나는 주인공이 금세 뚱뚱한 신사를 만나게 되었다면 내 생각에는 주인공이 그 후에도 신사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있었을 것 같아. 가끔씩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나도 주인공처럼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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