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사진처럼 늘 밝고 힘차게! 화이팅!

소중한 나, 소중한 너, 존중하는 우리
  • 선생님 : 박은하
  • 학생수 : 남 11명 / 여 13명

뚱뚱한 신사

이름 노승연 등록일 16.09.22 조회수 4

여관에 묵던 '나'는 지루한 일요일을 보내다 종업원이 한 투숙객을 가리켜 '뚱뚱한 신사'라고

부르는 것을 듣게 되었어. 뚱뚱한 신사라는 말에 호기심을 갖게 된 '나'는 그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어.

나이가 많을 거라고, 신분이 높은 사람이라고, 성질이 고약한 사람이라고, 못생긴 사람일거라고

등 많은 추측을 해 봤어. '나'는 뚱뚱한 신사라는 사람을 보고 싶었어. 다음 날 아침 뚱뚱한 신사가 떠난다는

소리에 잠에서 깬 '나'는 부랴부랴 창밖을 내다보지만, 본 것은 그의 큰 엉덩이뿐이었어.

나는 주인공이 금세 뚱뚱한 신사를 만나게 되었다면 내 생각에는 주인공이 그 후에도 신사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있었을 것 같아. 가끔씩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나도 주인공처럼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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