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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이의 산골 유학기(을점이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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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현경 | 등록일 | 16.06.14 | 조회수 | 8 |
버스가 꼬부랑 길을 한참을 올라갔다. 그러고 멈처서 정류장 앞 표지판에 차도리 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태백이가 내리자 마자 어떤 아줌마가 다가와 반갑다고 돌잔치 때 한 번 보고 한 번 도 못 봤다고 했다. 자기소개를 하며 이름은 을점이라고 하고 태백이 엄마와 초등학교 때 친구 라고 하였다. 그러고 자기를 을점이 이모라고 불르라고 하고 다시 누나라고 불러 주면 더 좋다고 말하였다. 태백이는 을점이 누나라고 불렀다. 태백이는 낑낑 대며 짐을 을점이 누나 집에 두었다. 이제 태백이도 을점이 누나네가 자기 집이 되었다. 을점이 누나가 태백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태백이는 을점이 누나가 좀 좋아 지려고 했다. 나도 시골에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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