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는 언제나 새로운 재주를 선보이고 싶어 했다. 빙글빙글 돌기,콩콩 꼬리 튕기기, 핑그르르 구르기 휙휙 휘젓기,으랏차! 옆돌기,로켓 뜀뛰기 등 여러가지가 많았다. 그 가운데 마리오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재주는 '놀라운 폴짝 뛰기'이다. "여기, 나 좀 봐요!" 아빤 대단하다고 하고 엄만 멋지다고 하고 할아버지는 이야!하고 삼촌은 우아! 했다. 마리오는 여자 친구 이자벨에게 나 좀 보라고 했다. 이자벨은 괜찮네라고 했다. 마리오는 대단하다는 뜻 이냐고 물었다.이자벨은 곰곰히 생각하였다.마리오는 계속 이자벨 에게 물었다. 그래서 마리오가 이자벨에게 너가 해 보라고 어렵다고 하였다.이자벨은 빙글빙글 돌면서 신기하게 높게 뛰었다. 마리오는 이자벨에게 화를 내면서 이제 나랑 놀지 말자고 했다. 이자벨이 물으자 마리오가 나의 놀라운 폴짝 뛰기 비법을 훔쳤다고 했다. 원래 이자벨은 훔치지 않았다. 마리오가 그건 나만 할 수 있는 폴짝 뛰기 비법이라고 했다. 이자벨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자벨이 보라고 하였다. 그곳엔 동물들이 폴짝 뛰기를 잘 하고 있었다.마리오는 말도 안 됀다고 하였다.그러고 마리오는 나무가지 모으는 재주를 해 보았다. 근데 그건 비슷하지도 않은 나무가지에 이상한 이름을 붙여놓았다. 마리오는 이자벨에게 난 너에게 대단한 폴짝뛰기 비법을 배우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고 마리오와 이자벨은 좋은 폴짝뛰기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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