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 꿈을 키우며 함께 하는 우리들 *
  • 선생님 : 신희경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피리부는 거북이 자부치

이름 성종현 등록일 17.02.09 조회수 3

자부치는 피리 부는 거북이

등딱지는 반짝반짝 매끄럽고

피리 소리는 맑고 고왔지


새들은 자부치의 연주를 좋아했다

독수리만 빼고

하늘의 왕이 잔치를 열어 모든 새들을 초대했다

자부치도 가고 싶어서 독수리한테 부탁했다

샘 많은 독수리는 높은 하늘에서 자부치를 떨어뜨렸다.

자부치는 땅에 떨어지면서 등딱지가 깨져버렸다

새들이 자부치의 깨진 등딱지를 퍼즐처럼 붙여서 맞춰주었다.

그래서 지금의 거북이 등이 매끄럽지않고 갈라져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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